취미생활로 바다생물들을 키우고 있어요. DAY-5

일명 물생활이라고도 하죠.

물멍을 하게 된다는 취미이기도 하구요.

물멍은.. 물을 보면서 멍~~~ 때리게 되는 현상이랄까요..ㅋㅋ

나름 힐링시간인거죠.


이사와서 소소하게 다시 시작했는데,

잘 자라주고 있는 녀석들이 고맙네요.

슬슬 안정기가 되서 그런지 추가 봉달하고픈 욕망이 무럭무럭...!!

그럼 물멍멍이들 소개해볼까요?



퍼퓰라크라운입니다.

익숙한 이름은 니모죠..ㅎㅎ

작았는데 많이 커주었어요.



앞쪽의 왼편이 스페셜믹스버튼이란 산호구요.

오른편은 화이트펌핑제니아라는 산호입니다.

그뒤로 이름이 기억안나는 레더..

그뒤가 스타폴립이라는 산호예요.

초보주제에 짬뽕항을..ㅋㅋ

이게 어려운거라고 하더라구요. 

소소하게 하면 운영은 가능하다는 고수님들의 이야기에 솔깃하여 그만..ㅎㅎ



옐로우탱이라는 녀석이예요. 

부끄러움이 어찌나 많은지..;

밥줘도 눈치보고 멀리가야 나와서 먹고 들어가네요.

쳇..

좀 친하게 지내자!!



가운데 뒤편에.. 잘봐야 보이지만..

블루탱도 있어요.

유명한 도리죠..ㅋㅋ

이놈도 비싸게 구네요..ㅡㅡ; 

콱 그냥..


탱류 표피에 백점병 기운이 도는거 같아서

남는 수조로 검역항을 세팅해서 물잡이 중입니다.

조금 더 지나서 약 팍팍 쳐서 한 2개월 격리시켜놓을까 싶어요.

물론.. 생선들은 다 같이 갑니다.

그래야한다고 하더라구요..ㅋㅋ


무슨 취미생활이 이렇게 알아야할게 많은지원..;;

그래도 뭔가 취미 생활을 할 수 있다는게 다행이죠.

할 수 있게 해준 사랑스런 와이프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

사릉한다!!!


앞으로도 무탈하니 계속 잘 지내주는 물멍멍이들이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