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담다 끄적거리다 2013. 5. 10. 23:21
아직은 진행중인봄을 잡아보다..
빛을 담다 끄적거리다 2013. 5. 9. 00:24
5월 5일.. 어린이를 위한날..33살 동갑내기 어른들은 그들만의 어린이날을 즐기다.. 2013년의 봄은 그렇게 지나가고 있었다..
빛을 담다 끄적거리다 2013. 4. 19. 11:51
바람이 불어 남아있던 벚꽃에게 인사도 못할까봐 조금 늦은 퇴근 후 부리나케 집에와서 저녁을 먹고선 나온 집앞 뚝방길.. 바람이 불어 많이 떨어지긴했지만.. 오랫만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반가웠다. 집근처에 이런곳이 있다는거 자체가 행운이 아닐까? ㅎㅎ 지하철역도 가까이 있어 사진을 찍다보니 이런 사진도 찍을 수가 있었다. 낮이 아닌 밤에 찍은거라 아쉽긴하지만 그 나름의 운치가 있어 좋다~^^ 바람이 많이 불어 장노출엔 흔들린 사진이 많아서 슬프긴했네..ㅎㅎ 곱기도하다. 내 마음도 이리 고와야하는데..ㅎㅎ 심술쟁이라 큰일났다..ㅋㅋ 밝은곳을 찾다보니 가로등아래가 좋더라.. 다만, 노출이 오버되는게 문제..ㅋㅋ 육교위에서 장노출로 찍어본 뚝방길..ㅎㅎ 해보고 싶었는데, 이제사 해보네~^^ 빚갈라짐이 예쁘다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