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오늘만 같아라.. DAY-4

오늘은 아이가 일찍 자주었네요.

낮잠을 일찍 자서인지 밤에 일찍 졸려하더니 눕히자마자 쿨쿨..

늘 오늘만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어깨가 아팠던 부분은 가볍게 움직여보니 어느정도 괜찮아진거 같네요.

아직 왼쪽팔로 버티고 일어서는건 좀 무리가 있긴하지만 말이죠.


요즘 밤에 늦게 자다보니 아침에 아이와 함께 늦게 일어나는게 버릇이 들어버렸나봅니다.

2018년엔 좀 부지런해보자 라고 생각했던거 같은데..ㅡㅡa

마음대로 되는게 힘들긴 힘드네요.


사진의 라이언은 작년 베스킨에서 케익사면 구매할 수 있다고 해서 냉큼 사버린 무드등인데,

아래 받침대 부분이 전구가 나가버렸네요. 

다행히 제조사에서 1대1로 맞교환해준다고 안내를 받아서

어서 재고가 채워지길 기다리는 중입니다.

받침대 부분이 별모양으로 천정에 빛을 내준다는데..

아이와 아내는 보고 저만 못봤네요..ㅋㅋ


가끔씩 옆에서 잠든 아이를 보며 이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내가 이 아이를 위해 잘하고 있는걸까..

어떻게 하면 행복한 아이로 자라게 해줄 수 있을까..

지금의 이 웃음을 간직한 채 커갔으면 좋겠다.. 등등..

이런게 부모된 사람의 생각일까요..


글을 마무리하고 자러 갔을때

자고 있을 아내와 아이에게 뽀뽀나 해줘야겠습니다.

깨면 어쩌지...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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